|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닭강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안재홍에 대해 '곰인 척 하는 여우'라는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안재홍 배우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류승룡은 "(안재홍이) 지금까지도 많은 모습들을 보여줬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 저보다 16살이나 어리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원숙미까지 더해지면, 그러면서 맡게 되는 작품들이 정말 기대가 된다.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고 했다.
'독수리 5형제'로도 불리우는 '극한직업' 배우들의 귀여운 질투는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안재홍 배우도 극한직업 팀 멤버 같다. 극한직업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어서 정말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닭강정'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