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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규 2집으로 컴백을 알린 '트바로티' 김호중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임과 동시에 오랜만에 클래식이 아닌 가요로 돌아오는 앨범인 만큼 김호중이 어떤 음악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The Symphony'(이하 '더 심포니')를 개최, 안드레아 보첼리의 축전을 받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최 소식만으로 티켓 응모 이벤트에만 7만 명 이상이 몰렸을 만큼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가운데, 정규 2집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