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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이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준호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결혼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며 솔직함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김지민을 향해 "너 할 거냐. 내가 만약 프러포즈하면 결혼 바로 할 거냐"며 박력 있게 물어봤다.
이를 들은 황보라와 정이랑은 "지금 프러포즈한 거냐"며 호들갑을 떨었고, 김지민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의 프러포즈 계획을 듣고는 "몰랐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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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상을 보던 김국진은 "술자리에서 완전 친해지든지 완전 끝나든지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두 명의 시누이와 함께 저녁을 먹던 미미는 "시누이라는 단어가 너무 세서 괜히 더 어려워지는 거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꼭 그렇게 불러야 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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