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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위대한가이드' 출연진들이 각종 여행 후유증을 고백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날 '철부지 맏형' 역할을 소화했다고 밝힌 배우 신현준은 "행복한 영국 여행을 마치고, 최근에는 멕시코 여행도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성대 결절이 왔는데, 결이 다른 두 버전의 여행을 행복하고 즐겁게 다녀왔다. 감독님을 비롯한 스탭들과 출연진들과 행복하게 여행한 모습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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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 영국 편 첫 회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효정, 이시우, 가이드 피터 빈트가 아슬아슬 첫만남 이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세상 요란한 패션으로 등장한 가이드 피터는 본격적인 여행 전부터 "불편한 영국을 보여주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