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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배우 김용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보라는 임신 후 가족의 반응에 대해 묻자 "가족은 안 믿었다. 네 번 (임신에) 실패한 걸 봤기에 안정기에 접어 때까지 안 믿었다. 시아버지도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김용건을 언급했다.
이어 "(김용건이) 산부인과도 따라가주신다. 자주 못 보니까 용돈도 많이 주시면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하신다. 요즘에 오덕이(아이 태명) 분유값이라도 벌려면 바짝 일해야 될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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