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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 1일 공식 데뷔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첫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그동안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을 위한 7인조 활동을 약속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LIKE THAT'은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앞서 아현은 'Dangerously'를 커버해 찰리 푸스를 비롯 글로벌 팬들의 극찬을 끌어냈던 터. 양 총괄은 "저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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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터뷰 말미에는 'MONSTERS(Intro)' 영상이 공개됐다. 신스 사운드에 중독성 있는 비트가 더해지는 구성이 압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There's a new kind of monster" "Gonna be getting stronger With every step we take" 등의 가사를 감각적인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로 구현했다.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드러낸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과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