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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종영 1일 남기고, 유이가 잠수이별을 택했다. 그리고 1년이나 가족에게 연락을 끊고 잠적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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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사라졌는데, 가족들은 놀라서 효심이를 찾기 시작했으나 효심이는 휴대전화까지 꺼놓았다.
태호를 만난 효심은 "태호씨 알면 나 수술 못하게 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일부러 말 안했다. 태호씨와 가족 중에 가족을 선택했다. 미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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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벽에 효심은 잠든 태호에게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이후 예고편에서 효심은 태호는 물론 가족에게 1년여간 연락을 끊고 자신만의 삶을 사는 모습이 남겼다. "각자 열심히 살면 효심이가 돌아올 것"이라고 가족들이 다짐하는 가운데, 효심 또한 가족을 떠나 '각자도생'의 삶을 살았고 또 태호가 이를 찾아내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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