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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이들이 폭풍 성장 중이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고, 건후와 희율이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됐다.
송일국은 "올해에도 대한, 민국, 만세의 만 12세 생일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프로그램을 하차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아이들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챙겨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대한, 민국, 만세 모두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며 "사내 놈들이라 번갈아 가며 다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큰 탈 없이 잘 자라 준 것에 늘 감사하며 기도하고 있다"며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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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는 최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 "1학년 3반이다. 초등학생 돼서 너무 좋다"며 초등학생이 된 소감을 전했다.
특히나 건후 역시 연습장에 아빠 이름을 정확하게 꼭꼭 눌러 적는 등 훌쩍 자란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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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희준의 딸 희율이도 8살이 됐다. 문희준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아들 문희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폭풍성장한 희율이의 모습은 반가움을 자아냈다. 희율이는 "태명은 잼잼이다. 8살이고 만으로 7살이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돌아와서 좋다"며 미소를 지엇다. 지난 2019년 아빠를 똑 닮은 사랑스러운 미모와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희율이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웃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