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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Fake Happy'는 '인간 백소현'이 살아오며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더욱 깊고 진한 메시지를 담은 네 개의 트랙 'Kill the day(킬 더 데이), 'Fake Happy', 'Broken(브로큰)', 'and Me(앤드 미)'를 통해 감춰졌던 서리의 진면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동명 타이틀곡은 얼터너티브 팝락 장르의 곡이다. 순수함과 꿈으로 가득 찼던 이가 어느 날 갑작스레 마주한 현실의 벽에 부딪쳐 타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회의감과 자조감을 서리의 애절한 보컬로 파워풀하게 노래해 감성을 극대화했다.
서리의 미니 2집 'Fake Happy'는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