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솔사계'에서 눈물의 최종 선택이 예고됐다.
하지만 핑크빛 분위기도 잠시, 남자 3호는 갑자기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 '짝'이 낳은 최대 '상남자' 남자 1호 역시 터지기 직전인 눈물을 참으려는 듯, 선글라스 아래 눈을 지그시 눌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소중하게 품에 꼭 안는데, 남자 1호의 돌발 스킨십에 스튜디오 MC 경리는 "너무 멋있어!"라고 환호하며 '입틀막' 한다. 직후, 남자 4호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솔로민박'의 여정을 정리하고, 남자 3호는 "우리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까지 '불꽃 직진' 멘트를 날린다. MC 경리는 "저게 남자지!"라고 '짝' 출신 남자들의 '상남자 매력'에 감탄한다.
'옥순즈&짝 특집'으로 진행된 '솔로민박' 4탄의 최종 선택 결과는 21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