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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율희는 "최재율 씨 맞이할 준비"라며 아들 재율 군을 위해 어린이용 젓가락을 준비해 놓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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