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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결혼 3년 차' 트루디, 이대은 부부가 2세 계획과 관련해 의견이 충돌한다고 털어놨다.
트루디는 "나는 아이를 굉장히 사랑하고 정말 좋아해서 2세를 갖고 싶어 한다. 3명 정도 낳고 싶다. 근데 산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조금이라도 어릴 때 낳아야 여러 명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급한 게 있다. 빨리 낳고 싶다. 근데 남편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무슨 준비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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