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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19기 광수가 방송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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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3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가 2대 1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광수는 또 다른 남자 출연자 영철과 함께 여성 출연자 영숙과 식사를 했는데 묵언수행을 이어가는가 하면, 영숙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기도 했다. 급기야 나중에는 "두 분 말씀 많이 하시라. 제가 이 자리에서는 말을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요즘 광수 쉴드치기 너무 힘들다"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광수는 영철과 영숙을 배려하기 위해 묵언수행을 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영숙은 "배려해 주는 시간이나 방식이 저와 안 맞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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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의 이 같은 행동을 두고 태도가 아쉬웠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응원하는 댓글도 쏟아졌다.
한편 광수는 1985년생으로, 공공기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