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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강숙경 작가가 '피지컬 : 100' 출연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대부분의 서바이벌을 해보면 누군가를 상대해야 하니까, 나보다 약한 사람은 누굴지 강한 사람은 누굴지를 보는데 '피지컬 : 100'에 나온 참가자들은 일단 누가 제일 센지를 탐색하고, 센 사람을 이겨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퀘스트가 공개되면 왔다갔다하시고 당장 하고 싶고 나가고 싶고, 이기고 싶다고 하더라. 그게 가장 놀라웠다. 가장 원초적인 마음으로 퀘스트에 임하다 보니까 저희가 준비한 것보다 그 이상의 반전과 상상했던 결과보다도 다양하게 등장한다"고 말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시즌1이 젠더 갈등 논란과 결승전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지만,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를 열광시키며 새 역사를 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