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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장혁이 26년만에 회사에서 나오고 가족들과 떨어져 기러기 아빠로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그윽한 눈빛을 하면서 5만원 더 달라고 하면 더 줄것 같다. '라스' 출연 확정하고 출연료 이야기를 한달반 동안 안했다고"라고 물었고, 장혁은 "편안하게 이야기하다가 돈이 마음에 안들면 톤이 늘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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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 공부 중이라는 장혁은 김종국의 영어 실력에 대한 질문에 "그 친구는 정말 영어를 잘한다. 오히려 한국말 할때는 톤이 높은데 영어 할때는 중저음이 되더라. 나는 반대다. 한국말은 중저음인데 영어할때는 톤이 높아진다"고 재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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