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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랑을 키워 온 스타들의 안타까운 결별 소식이 잇따라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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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유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 각자의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면서 "사이가 안 좋은 상태에서 헤어진 게 아니어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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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의 데뷔 훗 첫 공개 연애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모았지만 두 사람은 2년 전 이미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흥수는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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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고, 프러포즈까지 할 만큼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이었지만, 교제 1년 여만인 지난해 6월 결별을 인정했다.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도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 2'에 함께 출연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전광판 키스타임에서 이마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지만, 결국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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