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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강수지가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를 위해 프랑스에 편의점급 간식세트를 준비했다.
"비비아나가 원한 거다. 여행 가서 산 것 같다"고 말하 그는 석회가 많은 프랑스 물로 인해 보리차 티백 그리고 대추, 황기, 황율이 든 삼계탕 재료 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두세 번 끓여 먹을 수 있겠나. 비비아나가 거기서 삼계탕을 끓여 먹고 싶다고 해서 사놨다"고 덧붙였다.
라면까지 총 18개의 음식을 소개한 강수지는 "무슨 편의점 같죠. 내가 여기서 먹는 거는 거의 없네"라며 "유학 생활에 조금이나마 입맛도 돋우고 리프레시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