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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남편과 신앙생활을 함께하지 못해 불만이라고 털어놨다.
우혜림은 "그게 제일 큰 불만"이라면서 "(같이 교회를 다니자는) 얘기는 해봤다. 보통 연애를 할 때 여자친구가 교회를 같이 가달라고 하면 가주지 않나?"라며 패널들에게 물었고 "가준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우혜림은 "이 남자는 고집이 있고 나무 같은 스타일이다. 저를 한두 번 교회로 데려다준 적은 있지만 같이 가주지는 않았다. 워낙 주관이 뚜렷한 데다 성향도 완전 반대"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친구는 비슷한 성향이 맞는 것 같지만 이성은 성향이 달라야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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