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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양자경을 '패싱'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양자경이 대신 나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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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전년도 수상자 키 호이 콴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트로피를 가져가고 다른 백인 배우들과만 인사를 나눠 두 사람의 행동은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이에 양자경이 대신 나서 엠마 스톤의 논란을 일축한 것. 양자경의 따뜻한 마음에 팬들은 또 한 번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