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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윤기원이 아내의 아들과 함께 살게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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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의 아내에게는 아들이 있었고 따로 지내고 있었지만, 윤기원은 결혼하게 되면 아이와 같이 지내고 싶다고 먼저 표현했다고 했다. 결혼을 앞두고는 아들과 함께 지내보면서 가족이 될 준비를 했고, 결혼 후 아들과 함께 지내던 어느 날 아들이 '아빠'라고 불러준 순간을 떠올리며 뭉클해했다.윤기원은 "기분이 묘했다. 아들이 빨리 곁을 내준 편이고 여느 아이답지 않게 밝아서 감사하다"라며 아들 자랑에 빠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