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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젖양이 충분해야 한다."
이날 선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가까운 지역에서 조용히 10년 넘게 살다가 작년에 한국에 이사 와서 딸 셋을 육아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10년간 육아만 하다가 '마마돌' 통해 일을 시작하게 돼 뮤지컬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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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완모 완분'이 문제로 나오자 엄마들은 모두 '완전한 모유 수유와 완전한 분유 수유'란 뜻을 안다는 반응.
선예는 "19금 되면 안 된다. 제대로 보여줄까?"라고 웃음을 터뜨리더니, "나 완모 6년 했다. 하루도 안 쉬고 6년 동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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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오은영 박사가 "그러네. (선예) 애가 셋이니까"라면서 "(완모를 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있다. 젖의 양이…"라고 말을 더듬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선예는 "젖양이 충분해야 한다"고 오은영 박사 말을 대신해 또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정아는 "대단하다. 저는 안 나와서, 양이 부족해서 분유를 했다"라며 "완모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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