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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간판 강지영 아나운서가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오는 4월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설도 직접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뉴스룸' 마지막 방송에서 강 아나운서는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강 아나운서는 2022년부터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했다. 강 아나운서의 후임은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뉴스룸'을 맡았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한편 강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