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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가인 심은데 한가인 났다!"
이날 아침 일찍 기상한 한가인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며 무료한 시간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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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 군은 한가인이 "엄마 나이 들면 어떻게 돼?"라고 묻자 "백 살 돼서 죽어"라고 답했다. "엄마 죽으면 제우 어떡해?"라는 한가인의 걱정에 "엄마 죽으면 내가 어른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제우 엄마 없어도 살 수 있어?"라는 질문에 제우는 "응"이라고 답하기도. 이를 본 한가인은 "미치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가인은 만 23살이던 2005년 4월 26일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딸 제이 양에 이어 제우 군 역시 영재라는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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