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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산다라박이 300억 재산설을 해명했다.
산다라박은 "제가 해체하고 7년 만에 솔로앨범을 냈다. 그때 음악방송을 하는데 팬들을 보고 눈물이 났다. 응원봉도 단종이 되서 한쪽 불도 안 들어오고 그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마지막 녹화하고 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하는데 나가는 팬들이 다 울면서 나가더라"라며 울었다.
특히 바다는 이날 "이건 내가 물어보는 게 아니라 제작진이 물어보는 거다"라며 뜸을 들이며 300억 재산설을 물었다.
산다라박은 "기사로도 나서 너무 억울했다. 300억은 절대 아니다. 100단위로 간 적이 없고 저희는 의상비로 돈을 엄청 썼다"며 "투어든 뮤비든 하고 나면 빅뱅보다 많이 쓴다고 그때 회사에서. 저희 회계팀에 불려갔다.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그렇게 번 게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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