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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대성과 김종국이 10여년만에 재회했다.
만나서 "브라더"를 외치며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한 두 사람. 대성은 자신의 남다른 헤어스타일에 놀란 김종국에게 "흑석동 티모시 샬라메"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옛날보다 키가 큰 것 같다. 패떴 때 그 시골을 가도 늘 키높이를 하던 대성이었는데 진짜 큰 것 같다"고 했고, 대성은 "오다리를 교정하고 키가 3cm 정도 컸다. 필라테스르 3~4년 했는데 체형교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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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새 앨범이 나온 대성은 "김선호 형님과 문가영 누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은 3월 5일 신곡 'Falling Slowly'를 내고 컴백과 더불어 단독 팬 데이 및 일본 라이브 투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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