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저는 영자님 계속 보고 싶은데요" 19기 영수, '의자왕' 등극에도 영자만 바라봐 ('나는솔로')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3-07 08:49 | 최종수정 2024-03-07 14:50




[SC리뷰] "저는 영자님 계속 보고 싶은데요"  19기 영수, '의자왕…
사진='나는 솔로'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19기 여자 솔로녀들이 모두 '영수'를 외쳤지만, 영수는 오직 영자만을 바라보는 '영자 바라기'였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선 '러브 캠프'가 진행됐다. 야외에서 진행된 러브 캠프는 낯선 장소로 이동, 새로운 설렘을 느낄 기회의 장이 됐다.


[SC리뷰] "저는 영자님 계속 보고 싶은데요"  19기 영수, '의자왕…
사진=나는 솔로 캡처
각자 이동수단을 타고 러브캠프에 속속 도착한 이들은 숙소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영숙과 정자, 순자는 모두 '철벽남' 영수와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며 각자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숙은 "영수 님 저쪽에 앉혀놓고 한 명씩 줄서서 얘기해야 된다. 10분씩 끊어서 얘기하죠"라고 얘기했다. 영숙도 "영수 님이 거의 의자왕이다. 모든 여자들이 얘기해보고 싶어한다. 영수 님이 솔로 나라에서 제일 진중함이 폭발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수는 영자만을 바라봤다. 순자로부터 사주 궁합을 본 영수에게 순자가 "영자를 꼭 잡으라"고 언급한 것도 한 몫 했다. 다만 영자는 "선생님. 너무 급하십니다"라며 부담스러워했다.


[SC리뷰] "저는 영자님 계속 보고 싶은데요"  19기 영수, '의자왕…
사진=나는 솔로 캡처
이어진 남자들의 선택에서도 영수는 별다른 고민 없이 영자를 택했다.

하지만 달달한 무드도 잠시,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영자의 '핑크 머리'에 대해 지적하는 영수의 모습이 방영되며 둘 사이의 변화가 감지되는 듯 보였다.

ENA-SBS Plus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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