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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19기 여자 솔로녀들이 모두 '영수'를 외쳤지만, 영수는 오직 영자만을 바라보는 '영자 바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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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영수 님 저쪽에 앉혀놓고 한 명씩 줄서서 얘기해야 된다. 10분씩 끊어서 얘기하죠"라고 얘기했다. 영숙도 "영수 님이 거의 의자왕이다. 모든 여자들이 얘기해보고 싶어한다. 영수 님이 솔로 나라에서 제일 진중함이 폭발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수는 영자만을 바라봤다. 순자로부터 사주 궁합을 본 영수에게 순자가 "영자를 꼭 잡으라"고 언급한 것도 한 몫 했다. 다만 영자는 "선생님. 너무 급하십니다"라며 부담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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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달한 무드도 잠시,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영자의 '핑크 머리'에 대해 지적하는 영수의 모습이 방영되며 둘 사이의 변화가 감지되는 듯 보였다.
ENA-SBS Plus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