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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속에서 화가 올라온다."
지난 방송에서 에녹은 현재 거주하는 집이 자가라 밝혀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또 각종 나물 등 7첩 반상을 거뜬히 차려내 눈길을 끌었다.
"밖에 나가면 무조건 흰쌀밥을 먹게 되기 때문에 집에서는 잡곡밥을 해먹는다"고 한 에녹은 밑반찬을 그릇에 덜어담아 제대로된 한 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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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여동생과 조카들이 찾아왔다.
여동생은 "오빠 '신랑수업' 듣는다면서"라며 에녹에 6대 독자라고 밝혔다.
이어 여동생은 "나 여기 온다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살림 점검 좀 하라더라"라며 주방에서 식사 후 하지 않은 설거지를 지적했다.
또 옷방 점검에도 나섰는데, 옷이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여동생은 "화장품 정리 좀 해야겠다. 나보다 더 많은데 정리가 하나도 안 됐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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