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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진이가 다니엘 헤니 닮은 남편을 공개했다.
윤진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는데, 슈트를 입고 안에 서스펜더까지 하고 의자에 팔을 걸치고 앉아서 '와인 한 병 드실래요?'하더라"고 떠올렸다. 그는 "되게 멋있더라.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하더라"며 "외국인처럼 생겼다. 쌍꺼풀도 진하다. 매력에 빠져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남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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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편은 윤진이의 질타 섞인 잔소리 폭탄에 자리를 이탈, 윤진이는 "삐쳤다"며 황당해했다. 윤진이는 "연애 때는 이러지 않았다. 속았다"며 결혼의 현실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