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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3살 연하와 재혼한 배우 임형준이 재혼 사실이 소문날까봐 아내의 만삭 사진 촬영을 못하게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86세 최고령 처이모 시어머니는 "아가씨 때 서울 가본 게 마지막이다"라며 약 60년 만의 서울 구경에 설렌 모습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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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형준은 딸 채아의 돌 사진부터 가족사진까지 풀코스로 준비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임형준은 뜬금없이 아내에게 만삭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이어 임형준은 "재혼 사실이 알려질까봐 만삭 사진을 못 찍게 했다"며 아내와 만삭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 하세미는 "출산 한지가 언젠데 (지금) 만삭 사진을 찍냐"며 처음으로 극대노해 살얼음판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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