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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장근석이 연이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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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차예련'에서는 20지기 절친 차예련에게 "딸 등원 잘 시켰느냐'라고 질문하며 "아시다시피 저는 아직 솔로"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차예련이 "공개 구혼하시냐"고 물어보자, 장근석은 "원래는 프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급하다. 저도 짝을 찾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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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혼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세 사람의 이상형 토크가 이어진다. 김희철은 한때 '복숭아뼈가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며 독특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다. 이어 장근석도 남달랐던 과거의 이상형을 고백했는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데려다줄 때 이 행동을 해주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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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으로 연나이 기준 37세인 장근석은1993년 여섯 살에 아동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아역 시절부터 가족 시트콤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던 그는 특히 '요정 컴미', '논스톱4'로 이름과 얼굴을 대중에 널리 알렸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드라마 '황진이',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이태원 살인 사건', '미남이시네요'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0대부터는 일본 및 중국 등 아시아권으로 활동 영역을 옮겨, 아시아 프린스'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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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