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윙스(Swings)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AP 알케미의 대표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스윙스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며 모습을 드러낸 스윙스의 뒤편과 대표방 곳곳에는 "나는 밝다", "I believe" 등 각기 다른 자기 암시가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나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세상에 카운터를 날리는 것"이라며 "모든 인류가 이걸 알아야 한다"고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 밖에도 스윙스의 특별한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3년간 같이 일했다는 매니저는 정식 공고가 아닌 SNS 메시지를 통해 인연을 맺는가 하면, 전자레인지 네 대를 동시에 가동하며 시간을 절약하는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공부, 헬스 트레이닝 등 하루를 꽉 채워낸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윙스는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곡 'THE FUTURE(더 퓨처) (Feat. Raf Sandou(라프 산두)) (Prod. SHREDDED(쉬레디드))'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