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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삼남매 양육권 포기' 율희 "子에게 계속 전화했는데 안 받아"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3-02 20:18


'이혼→삼남매 양육권 포기' 율희 "子에게 계속 전화했는데 안 받아"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율희는 "오늘의 TMI 알려달라"는 팬의 질문에 "쨀이(아들)한테 부재중 와있어서 계속 전화 걸었는데 안받아ㅠㅠ"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율희는 아들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했고 이후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통화를 하지 못한 모습. 율희는 아들과 게임을 해야 한다며 다시금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발표 당시 최민환 측은 "최민환 씨와 김율희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 씨가 갖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율희와 최민환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대중의 안타까움도 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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