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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진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망설여지고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곤은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KBS2 '폭소클럽',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현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