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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연과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2세를 언급했다.
잠시 후 부산역에 도착, 그때 남편 황재균의 서프라이즈 등장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연은 먼저 남편의 건강을 체크, "어제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며 "아까 깜짝 놀라서 눈물 날 뻔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오면 괜히 여보가 더 못 쉬는 거 아니냐고 하지 않았냐. 내가 안 데리러 와도 된다고 그랬지 않나. 이럴까 봐 내가 걱정했었는데 기분은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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