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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오은영 박사가 과거 2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송은이는 "나는 (신)애라 언니랑은 다르다. 언니가 '56kg 2번 됐다'고 하길래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생각했다"며 "팔목이 가늘어서 속고 계신 거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언니도 많이 빠지셨다. 언니가 컨디션 때문에 부어 있을 때가 있었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것도 다 살이다"면서 "21kg 감량했다가 2021년도 초까지 감량한 걸 유지하고 있다가 만나서 식사도 하고 그러면서 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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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주변에서 '필라테스 해라', '운동해라'며 아주 압박이 많다"며 "내가 운동을 싫어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오은영은 "사람들이 나를 치우진 'E'(외향적)이라고 생각한다. MBTI로 보면 'E'가 맞는데, 난 'I'(내향적)인 면도 되게 많다"며 "책 보고 글 쓰고 가만히 있는 거 되게 좋아하는 데 주변에서 자꾸 운동을 하라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오은영은 "난 또 운동을 하면 잘한다. 근데 운동하는 걸 안 좋아한다"며 "달리기도 잘하고, 수영도 잘하고, 주차도 달인이다. 운동을 잘한다. 근데 싫어한다. 땀 다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