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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MC 김제동, 딘딘, 엄지윤, 나나의 고민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영상에 등장한 김제동의 고민은 다름 아닌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였다. 수줍은 김제동의 미소에 잇따라 등장한 엄지윤은 "김제동 선배님이 매번 회식하자고 하면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긴다.
마찬가지로 딘딘도 역시 "결혼 적령기인 것 같은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라며 김제동과 비슷한 고민을 꺼내 들었다. 여기에 나나는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제가 보답할 수 있을지, 아주 고민에 차 있습니다"라는 깜찍한 고민을 토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4인의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하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오는 3월 12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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