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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출격한다.
'유 퀴즈'에 깜짝 방문한,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를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한국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함을 표한 두 자기님은 배우가 된 계기, 영화 '듄: 파트2'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할리우드 스타의 일상 속 휴식 루틴과 현재 고민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이야기들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한국에 올 때 필수로 챙겨오는 아이템, 한국의 핫 플레이스 방문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티모시 샬라메가 유재석에게 "형제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한 이유도 밝혀질 예정인 가운데,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두 배우의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에 모두가 빠져들었다는 후문. 어느새 절친이 된 자기님들과 유재석, 조세호의 티키타카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우 김남주는 유재석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세련된 누나' 김남주의 유쾌한 입담에 큰 자기 역시 "우리 시대 사람을 만나니 너무 좋다"라며 차진 호흡을 자랑하는 것. 약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자기님은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회식 풍경을 언급해 유재석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상대역인 차은우와의 관계에 대해 "연인 역할은 아니다. 안심하라"라고 당부하고, 차 안에서 연기 연습을 하다 지인에게 오해를 받은 사연도 소개해 웃음을 안긴다고. 이어 자기님은 경기도 시청에서 근무하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 매 작품마다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쏟은 노력 등 그간 걸어온 연기 인생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돈을 벌어야만 했던 어린 시절, 꿈꿔왔던 화목한 가정을 이뤄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고백까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 속 드러내지 않았던 자기님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가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