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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데뷔 44년차, 한번도 프로필 사진 찍어본적 없어"
이어 작품 복귀에 대한 열망을 밝힌 이효정을 응원하기 위해 아들 이유진이 찾아온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JTBC '멜로가 체질'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이유진은 지난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 이날 아버지 이효정의 메이크오버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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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효정은 직접 영화·드라마 관계자에게 전달할 '자기 PR 영상'까지 찍어 눈길을 모은다. 작품 복귀를 향한 이효정의 강한 의지와 진정성에 모두가 감동한 가운데, 그 결과물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