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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의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브라이언도 인정했다는 그의 신입 매니저 또한 '세미 청소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브라이언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차 안에는 물건들이 제자리에 정돈 되어 있는 등 깔끔 그 자체였다.
수영장과 홈짐, 홈시어터 등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도 공개됐다. 회의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광' 면모를 제대로 발산,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 등 집 구석구석에 대해 자신의 취향과 의견을 어필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회의에 모두가 조금씩 지쳐갔고, 회의를 마무리 하려던 찰나 브라이언은 또 다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의 혼을 쏙 빼놓기도 했다. 인테리어 열정을 불사른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브라이언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를 본 전현무는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무슨 수백억을 버느냐. 청소가지고? 아니다. 다들 진정해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홍현희가 "300평 정도면 얼마냐"고 물었지만 브라이언은 "사생활이다"라며 밝히기를 거부해 수백억 수익 의혹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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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6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5.6%로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라이언이 인테리어 회사 직원들과 광기의 인테리어 회의를 하던 중 '인테리어광'의 취향 퀴즈를 진행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신기루의 30년 단골집 투어부터 구 썸남 이진호, 유병재의 디너쇼 현장이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