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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재석이 결혼 16년차에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 가운데 인생 첫 오픈런에 나선 유재석은 "난 오픈런을 해본 적이 없어"라며, 무언가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성격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예외 경우로 "(아내) 경은이가 가자고 하면 가지"라고 말하며 스윗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가게 오픈을 기다리며 일렬로 줄을 선 채 시민들과 토크를 하고 있다. 4시간 반차 중 1시간을 쓰면서까지 목 빠지게 기다린 멤버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신나게 달려가는 모습이 과연 어떤 오픈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