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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돈자랑, 연예인이라 돈이 썩냐."
영상 속 백지영은 'Lover is Over' 노래를 진지한 자세로 열창했고, 영상 마지막에는 '백지영은 15년 전 구매한 15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버킨백을 욕조에 빠뜨린 채 잠이 들어 그 형체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었지만 수선의 달인 사장님의 도움으로 온전히 되살아난 버킨백을 다시 갖게 됐다(현재 중고 시세는 3500만원에 형성)'는 글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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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랑거린 아니었다. 그게 저의 자랑거린 아니었으니 오해는 말아달라"고 적극 해명한 백지영은 이어 수선의 달인 가게에 도착, 복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기뻐했다.
당시 수선 전문가는 "물에 반 정도나 어느 정도 부위가 닿으면 힘들었을텐데 다 담가서 살릴 수 있다"며 수선 기간은 총 4주에서 6주이며 수선비는 무려 150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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