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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사라 남자 자격으로. 곧 그렇게 될 거야,"
다음날 또 위험에 처하면 어떡하냐는 동기준의 말에 김사라는 "네가 구하러 오면 되지"라며 설레는 말을 던졌다.
이후 노율성(오민석)은 끝내 고집을 꺾고 위자료 6억의 한지인(이서안 분)과의 이혼 합의서에 사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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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을 받은 동기준은 곧장 자리를 떴고, 방에 남은 노율성은 "건방지네"라고 중얼거리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차희원(나영희 분)은 김사라의 사무실에 발을 들이자말자 김사라의 뺨을 때렸다.
이어 차희원은 옆에 있던 한지인(이서안 분)이 "뭐하시는 거냐. 차라리 저한테 해라"며 따지자 곧바로 그의 뺨도 때려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보고 분노한 김사라는 차희원에게 손을 올려 위협했다. 그러면서 "제가 돌았나 싶으시죠?"라며 "누가 이러면 돌았구나. 막가는 구나 싶잖아요. 그런데 회장님은 왜 그러세요?"라고 했다.
그리고 사과하라는 말에 차희원은 "니가 얼마나 정신나가는 짓을 했는지, 내가 반드시 후회하게 해줄거다"라고 분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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