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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살인자ㅇ난감'의 흥행에 원작자 꼬마비 작가도 응원을 보굥다.
원작자 꼬마비 작가 역시 "더할 나위 없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직접 그린 축전을 공개하며 새롭게 탄생한 '살인자ㅇ난감'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단죄의 빨강과 이성의 파랑, 혼란의 보라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혼재된 검정으로 덧입혀진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김요한의 모습이 담긴 캐리커쳐가 강렬하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악랄한 범죄자라는 것을 자각하면서 변화한 '이탕', 이탕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쫓으며 딜레마에 빠지는 '장난감', 비틀린 신념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송촌', 사이드킥을 자처한 '노빈'까지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물의 속성을 함축한 축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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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