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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자사의 'RF 온라인' IP를 바탕으로 기획 및 연재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원작 IP 'RF 온라인'의 SF 세계관을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작화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이사는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배드 본 블러드'는 런칭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웹소설에 이어, 웹툰 제작까지 결정되며 원천 IP의 장르적 확장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한다"며 "원작 IP 마니아들과 웹소설 독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올해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