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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로트가수 박현빈(41) 어머니 정성을 씨가 며느리에게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한다"며 불만을 표해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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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이날 '살림은 며느리 몫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시어머니 입장이 되니까 생각이 바뀌더라. 우리 며느리는 전업주부다. 당연히 며느리가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거지는 뜨거운 물로 해야 맞다" "아무리 뜨거운물로 했다고 연기가 났다는 건 오버다" "요즘 그정도로 관리비 많이 안나온다"며 며느리를 옹호하는 측과 "과하게 에너지를 낭비하는 듯" "시어머니 보기에는 불만이 있을 수도" "전업주부라면 남편 밥 챙겨줘야지"라며 정 씨를 옹호하는 측이 맞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편 박현빈은 2015년 한국무용을 전공한 김주희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