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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국이 요르단전 패배 영향 탓에 카타르 여행 일정을 전부 취소했다.
페널티킥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방구석에서 보면 다 알 수 있지 않나? 아 방구석이라고 안 하나?"라며 경기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아쉬움 속 경기가 종료됐고 김종국은 타는 목을 물로 축였다. 2시간 후 김종국은 더 이상 직관할 경기가 없어 항공권을 변경했다. 일정은 7박에서 0박이 된 것이라고.
한편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자정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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