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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가 나인우의 전 약혼자로 첫 등장했다.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은 유지혁이 걱정돼 그의 집을 찾은 강지원. 유지혁은 쓰러져 있었고, 그는 걱정하는 강지원에게 "대학교때 우리가 처음 만났는데, 난 다시 만나자마자 강지원씨를 알아봤다. 계속 강지원씨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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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 날이 밝았다. 강지원은 유지혁과 함께 당당히 하객으로 참석했다. 올화이트 하객룩을 선보인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당당하게 다가가 "결혼 축하한다"면서 고소 사실을 알렸다.
이어 강지원은 신부대기실에서도 정수민을 만나 "축하한다.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거"라고 팩폭을 날려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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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라는 유지혁의 옆에 있는 강지원에게 "저, 유지혁씨 약혼녀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아, 전 약혼녀인가? 일방적으로 파혼당했거든요. 여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이라고 말해 지원을 충격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