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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고은이 구청에서 일했던 경험을 공개, K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할머니랑 둘이서만 6년 정도 살았다. 할머니를 시사회에 초대하면 피가 낭자한 장면도 있어서 한동안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영화 '계춘할망'도 할머니 때문에 한 영화였다. 할머니는 TV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하신다. '치즈 인 더 트랩'을 할머니를 위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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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고은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파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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