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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년 전에 큰 용종 5개 있었는에 이번엔 작은 용종 하나 뗐다."
이어 그는 "저는 2년 전에 큰 용종 5개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은 용종 하나 떼고 위 검사는 별말 없으시던데 그럼 괜찮다는거겠죠? 결과가 다 나와야 안심될 것 같아요"라 털어놓았다.
또 박지연은 "남편은 대장내시경 2-3년에 한 번하면 용종 꼭 있었는데 이번에 깔끔! 진짜 매번 있었는데 둘다 놀랬잖아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