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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주승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누구보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작품을 애정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신 많은 현장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속에 활짝 핀 꽃처럼 기억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회까지 꼭 본 방송으로 함께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승은 극 중 김백두(장동윤)의 절친이자 20년 전 거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로 분했다. 항상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김백두를 포함, 20년 만에 재회한 동네 소꿉친구 오유경(이주명), 주미란(김보라), 곽진수(이재준)과 완벽 케미를 보여주며 친근하고 인간적인 인물로 변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마지막 회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